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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한국인이다

  • 작성자 사진: 준기 최
    준기 최
  • 2015년 6월 4일
  • 1분 분량

나는 한국인이다.

맞다, 나는 한국인이다. 우리끼리 티격태격해도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는 한국인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. 어릴적부터 "아리랑"이라는 노래를 부르거나 들을 때면 가슴 한켠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그 무언가가 있었다. 지금도 가끔 들을 떄면 울컥 울컥 눈물이 난다. 그래서, 난 한국인이다.

아이들을 인솔하고 외국으로 봉사를 갈 때마다 마지막으로 부르는 노래, "아리랑"이다.

그들도 나 처럼 눈물을 펑펑 쏟는다. 한국인이기에...

수 많은 인고의 세월을 헤치며 살아온 우리는 정말 자랑스러운 민족이다. 아리랑을 듣고 있으면 그들의 숨소리가 들린다. 그리고, 또 다른 희망이 보인다.

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플래쉬몹을 만들어 유투브에 올리고 있다. 이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진한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한국을 사랑하는 그들의 열정과 그에 호응하는 외국인들의 모습 떄문이다. 그래서, 나 또한 한국인임이 자랑스럽다.

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는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"아리랑"을 들을 때 마다 새로운 힘과 용기가 생겨나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.

힘내자!

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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